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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 도착 후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pp카드로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를 이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생각보다 뷔페가 괜찮아서 든든하게 배 채우고, 출발시간까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제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이용 방법과 위치, 가격, 이용시간, 뷔페 메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마티나 라운지 사진

     

     

     

    마티나 라운지 이용 방법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 이용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1. PP카드

    2. 라운지 이용권 결제

     

    첫 번째 PP카드는 제휴 신용카드 이용 시 무료로 마티나 라운지를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제가 갖고 있는 신한 레이디클래식카드는 전월실적 30만 원 이용 시 연 2회 무료로 라운지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그 외에도 연회비 없는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체크카드 몇 가지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카드별 특징을 꼼꼼히 비교해 보시고 본인에게 적합한 카드 하나쯤 준비해 두시면 여행 가는 길에 계속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pp카드 종류 특징/ 가능횟수 조건
    신한 쏠 sol 트래블 체크카드 상반기, 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전월실적 30만원
    국민 노리2 체크카드 (글로벌) 연 1회 
    새마을금고 에어머니 체크카드 연 2회 / 실물카드 제시
    농협카드 NH20해봄 체크카드  연 2회/ 실물카드 제시 전월실적 50만원

     

     

    모두 연회비는 없습니다.

    다만 사용 가능한 라운지 종류와 혜택이 조금씩 다르니 카드를 클릭하여 자세한 내용은 읽어보시고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자료를 정리하면서 보니 기존 연회비 없는 괜찮은 체크카드가 많이 중단되어 지금 발급 가능한 체크카드만 정리해 두었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라운지 이용권 결제입니다.

    마이리얼트립 or 와그 사이트에서 미리 마티나 라운지 이용권을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운지에서 바로 결제하는 것보다는 비용적인 면에서 저렴하니 각 사이트별 가격비교를 꼭 해 보시길 바랍니다.

     

     

     

     

     

     

    기본 정보

     

     

     

    이용 시간 : 최대 3시간

    운영 시간 :  07 ~ 22시 (푸드마감 21:30)

    위치 : Gate 252 맞은편 4층

    바로 옆에 온라인 면세품 인도장이라 편리했고, 36개월 미만 아동은 무료입니다.

    가격 : USD 39

              KRW 53.000

              어린이(만 10세까지) USD 17

    전화 : 032 - 743 - 5050

     

     

     

    마티나 라운지 메뉴

     

     

    < 에피타이저 > 

    훈제 연어와 케이퍼 소스

    쇠고기 찹쌀구이와 채소

    레몬향의 모둠 올리브와 페타 치즈 외 5종

     

    < 핫디쉬 >

    불맛을 살린 바싹 수육

    구꼴라 감자전

    들깻잎 삼겹살 구이 외 7종

     

    < 즉석 요리 >

    즉석 비빔밥 (나물류 4종, 반찬류 2종)

     

    < 분식 >

    국물떡볶이, 김말이, 튀김, 순대

     

    < 음료 >

    생맥주, 와인, 커피, 녹차/ 인삼차, 탄산음료

     

    < 디저트>

    각종 과일과 케익, 떡, 쿠키

     

     

     

    마티나 라운지는 워커힐 호텔의 엄선된 재료의 음식으로 퀄리티가 좋아서 여행의 설렘을 채우기게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내부를 살펴보자면 말 그대로 깔끔한 호텔 라운지 같은 느낌으로 편안함이 느껴졌고요.

    은은한 조명과 한쪽 벽면의 책장이 아늑한 분위기를 줘서 출국 시간 전까지 느긋하게 식사와 차를 즐겼습니다.

     

    해외에서 한동안 한식을 못 먹을 것 같아 저는 차돌된장찌개와 밥을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출국 전 얼큰한 컵라면을 드시고 가시는 분이 많아서인지 신라면과 짜파게티 작은 컵라면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가져가실 순 없게 뚜껑은 모두 개봉되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웨이팅이 있을 때도 있다는데 저는 바로 입장했습니다.

    와인과 생맥주, 차도 원하시는 만큼 즐기실 수 있고, 음식 종류가 다양해서 다 먹어보진 못했어요.

    다 먹은 접시는 귀여운 고양이 로봇에게 반납하면 됩니다.

     

    마무리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던 인천공항 제2터미널의 마티나 라운지 이용 후기를 정리하였습니다.

    출국 전 기회가 된다면 꼭 라운지를 이용해 보시길 권합니다. 

    이 또한 여행의 큰 즐거움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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